꽤 오랜 연예기간을 거쳐 어느세 아내가 되어준 '그녀'
세상 그 누구보다. 신뢰하고 싶고, 신뢰하는 그녀와의 삶을 기록합니다.
the past

erinPaper를 사용하기 전에 운영했던 wiki와 blog에 남겨진 자료들을 이따금씩 정리하곤 하는데, wiki에 여전히 남아 있는 아내의 사진을 발견했다. 얼마나 고맙고 반갑던지… 결혼에 다다르는데까지 걸린 5년동안 사진을 잘 찍지 않았지만 한번 찍으면 꽤나 많이 찍어서 사진이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적당히 있었는데, 중간에 몇 개월 헤어지는 바람에 그 동안의 사진을 지워버렸다. 그러는 바람 남아 있으리라 생각지도 못했던 아내와의 연애시절에 찍었던 사진이 이렇듯 한장 남아 있으니 얼마나 반가운지 모른다.
Wedding

결혼식, 드디어 함께 사는 구나
Long time no see

얼마만에 함께 자리에 앉아서 식사하는 걸까?
마주보고 앉아서 식사하는 것이 너무나 오랜만이라, 반갑고도 설랜다.
가까이 있을 땐,
매번 시간없다고 만날 수 없다고 빡빡하게 굴던 스스로가 답답함을 느끼는 날이다.
이젠 보고 싶어도 쉽게 만나기는 어렵다.